파비앙 페논 대사는 "이코노미스트가 관심을 가질 만큼 성남시의 정책이 세계적으로 소문이 나고 있다"며 "판교테크노밸리에서 활동하는 모든 기업체들이 관심의 대상이다. 문화적인 분야에 있어서도 더 많은 교류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재명 시장은 "프랑스에 관심이 많다"면서 "대혁명을 통해 근대사회를 연 성과를 거뒀고 가장 자유로운 나라"라며 "성남시도 프랑스 도시들과의 교류를 심도 있게 논의하겠다"며 "국가 간 교류도 중요하지만 도시 간 교류도 중요하기 때문에 성남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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