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희 도의원 "안정적 보금자리 필요"
이 의원은 "경기도 육아지원을 위한 종합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는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설치된 지난 2003년 이후 줄곧 민간 건물을 임차 사용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월세살이로 인해 센터의 위상은 물론이고 운영의 안정성도 흔들리고 있다"고 밝혔다.
또 "학교교육과 평생교육은 사실상 하나의 큰 생태계 안에서 서로 연계돼야 한다"면서 "동탄중앙이음터와 같이 학교와 주민복지시설이 합쳐져 학생과 시민이 한 공간에서 평생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한 것은 지역사회 복지 측면에서도 매우 매력적이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타 지자체의 경우, 센터 설치 시 국공립어린이집, 아이맘카페 등 육아지원을 위한 전용공간을 함께 확보해 안정적인 센터 운영을 기하고 있는 추세"라면서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가 조속히 월세살이를 청산하고,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재수 기자 jjs388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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