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코넛의 신곡이 오늘 공개된다.

싱어송라이터 코넛의 새 싱글 '달의 기차'가 17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앨범은 코넛이 갖고 있는 다양한 색깔들을 한곳에 모았다.

앞서 공개된 '기억의 별'과 '넌 나를 아름답게 해'가 드림팝 풍의 리믹스버전으로 함께 수록됐다. 만우절 첫 EP 앨범을 발매한 밴드 '일로와이로'의 멤버 일로가 곡 작업에 참여했으며 마스터링에는 소닉코리아 전훈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타이틀곡인 '달의 기차'는 드림팝 장르의 곡으로, 아무렇지 않은 듯 보이지만 사실은 위태로운 현대인들에게 작은 위로의 메시지를 던져 준다. 

코넛은 이번 싱글 발매를 시작으로 곡 작업에 박차를 가하여 오는 6월 EP 앨범 발매를 계획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peachech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