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은 29일 고중소기업 구직난 해결과 지역특화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 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도 일자리재단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고용노동부, 경기도, 경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과 함께 중소기업용 채용솔루션 및 통합공채, 중장년 잡고(Job Go)·청년꿈 찾고, 경기북부섬유인력 양성사업 등 3개 사업을 진행한다.

협약체결 사업 중 '중소기업용 채용솔루션 및 통합공채'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들의 우수인력 확보를 위해 통합 공채 지원의 신규자 교육과 인건비 보조 등을 지원한다.
'중장년Job Go, 청년 꿈 찾고' 사업은 중소기업 퇴직자의 경험 및 노하우를 청년들에게 전수하여 청년들의 중소기업으로의 장기취업을 유도한다.

'경기북부섬유인력 양성' 사업은 경기북부 지역 특화산업인 섬유산업의 현장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지역특화기업으로의 취업연계를 지원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4월 홍보를 거쳐 5월부터 참가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http://www.gjf.or.kr) 또는 전화(031-270-9664)로 문의하면 된다.

/최현호 기자 vadasz@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