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까지 … 360명
경기농림진흥재단은 10일까지 '조경가든대학' 교육생 360명을 홈페이지(http://greencafe.gg.go.kr)를 통해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조경가든대학은 경기농림진흥재단이 전문 교육기관과 제휴해 꽃, 나무, 정원 등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다양한 조경기술을 체계적으로 알려주는 교육과정이다.

교육기관과 모집 인원은 고양 농협대(60명)와 안양 대림대(60명), 수원 수원여대(60명), 성남 신구대식물원(60명), 안산 신안산대(30명), 성남 평생교육원파이(30명), 포천 대진대(30명), 용인 한택식물원(30명) 등이다.

교육기간은 이달부터 6월 말까지 14주, 56시간으로 수강료는 경기도민 30만원(농림재단 35만원 지원), 타 시·도 거주민 65만원이다.

식물의 환경과 생리, 원예식물의 특성, 식물의 번식 등 기초적인 지식부터 정원계획과 설계, 식재, 잔디관리, 관수 등 유지관리까지 정원조성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조경가든대학을 수료하면 도지사가 인증하는 시민정원사 교육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도 준다.

/문완태 기자 myt@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