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는 27일 제8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운영위원회는 도의 노인일자리 활성화와 확대 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정책결정기구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2016년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주요사업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2017년 경기도 노인일자리 확대를 위한 지원사업과 신규 노인일자리 사업 개발 추진에 관한 논의 등이 이뤄졌다.

임병택(민·시흥1·사진)위원장은 "경기도의 노인일자리 발전을 위해 도, 도의회,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노인일자리수행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노인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노인일자리를 지원하는 허브기관으로 도내 160여개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들의 성과 향상을 위한 지원과 참여노인들의 교육, 일자리 발굴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문완태 기자 myt@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