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자유한국당 윤재군 '선거사무실 개소'
하남시장 보궐선거 윤재군(현 하남시의장)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18일 신장동 우정빌딩 5층에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열어.
윤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내 고향 하남의 미래와 발전 방향에 대해 고심하다 시장 출마를 결심했다"며 "이현재 국회의원과 함께 '행복도시 하남, 명품도시 하남'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혀. 그러면서 패션문화복합단지 조기조성과 IT벤처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설치를 통한 주민 편의 행정 실현, 지하철 5호선 조기개통과 9호선, 위례선 연장 등의 공약을 제시.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이현재 의원과 윤태길·이정훈 경기도의원, 김종복 하남시의회 부의장, 박진희· 문외숙 하남시의원 등 10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

▲하남 무소속 박찬구 "기적 만들 것" 출마선언
하남시장 보궐선거 박찬구 무소속 예비후보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곳곳이 비리로 얼룩져 있는 하남을 투명하고 효율적인 도시로 만들겠다"며 출마를 공식 선언.
7대 서울시의원과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을 역임한 박 예비후보는 "시민본위의 행정을 펼치기 위해 시장실 개방, 모든 공무원·공공기관에 대한 시민참여 상설 감사기구 설치, 하남콜센터 운영 등을 통해 시민 책임행정을 구현하겠다"고 강조. 이어 "저 박찬구가 22만 하남특별시민과 함께 하남특별시의 작은 기적을 만들어 가겠다"면서 교육도시, 앉아서 출근하는 교통도시, 여성과 아이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일자리와 경제 활력이 도는 경제도시 등을 공약으로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