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에서 당명을 바꾼 자유한국당 경기도당은 17일 경기도당 1층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우현 경기도당위원장 직무대행, 이현재 정책위의장, 도내 당협위원장과 도당 주요당직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우현 도당위원장 직무대행은 대선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경기도당이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 위원장은 "당 이름은 잘 지었기 때문에 반드시 선거에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재 정책위의장은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중심인 만큼 이우현 도당위원장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서 경기도가 대한민국을 새로 바꿔가는 시발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현호 기자 vadasz@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