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수·목 '얼리버드 프로그램' 운영
▲ 15일 경기바이오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얼리버드 프로그램'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임직원들이 박창기 대표의 '블록체인과 4차 산업혁명'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15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의 통합 시너지 효과 조기 창출을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얼리버드(Early Bird)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얼리버드 프로그램은 임직원 상호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수·목요일에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부서별 업무소개 혹은 내·외부 전문가 강연으로 진행됐다.

부서별 업무소개에서는 구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구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소속의 부서가 업무 내용과 성과·계획을 공유하고 서로의 업무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열린 프로그램은 글로벌 최신 화두인 '블록체인'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자 ㈜블록체인OS의 박창기 대표가 '블록체인과 4차 산업혁명'이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얼리버드 프로그램은 올해 말까지 지속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경제과학원 정책분석팀(031-888-605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의녕 경제과학원장은 "통합 시너지 효과 조기 창출을 위해서는 최신 트렌드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과 부서 간 업무를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이러한 소통을 통해 하루 빨리 통합 시너지를 극대화 시키고 경기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현호 기자 vadasz@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