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상수, 한나라당 이재오 총무는 1일 오후 국회에서 회담을 갖고 신임 예결위원장 선출문제 및 건강보험 재정파탄 국정조사, 정개특위 재구성 문제 등을 논의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회담에서 이재오 총무는 “지난 한해 동안 민주당측이 예결위원장을 맡았던 만큼 이번에는 야당에게 양보하라”고 요구했으나 이상수 총무는 “지난해 원구성 당시 예결위원장은 2년간 여당이 맡기로 했다”며 거부했다.
또 한나라당은 감사원 감사가 끝난 건강보험 재정문제에 대한 국정조사와 공적자금 청문회의 조속 실시를 주장했으나, 민주당은 정부 대책에 대해 의약계, 시민단체 등 각계의 반발이 나오는 만큼 확실한 대책을 수립한 뒤 실시여부를 협의하자고 맞섰다. 〈【연합】〉
회담에서 이재오 총무는 “지난 한해 동안 민주당측이 예결위원장을 맡았던 만큼 이번에는 야당에게 양보하라”고 요구했으나 이상수 총무는 “지난해 원구성 당시 예결위원장은 2년간 여당이 맡기로 했다”며 거부했다.
또 한나라당은 감사원 감사가 끝난 건강보험 재정문제에 대한 국정조사와 공적자금 청문회의 조속 실시를 주장했으나, 민주당은 정부 대책에 대해 의약계, 시민단체 등 각계의 반발이 나오는 만큼 확실한 대책을 수립한 뒤 실시여부를 협의하자고 맞섰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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