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31일 “지금 우리경제는 바닥을 치고 꿈틀거리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낮 전남 여수시에서 열린 제6회 바다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뒤 허경만 전남지사 등 참석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지만 미국의 경기가 금리 인하 등으로 살아나는 조짐도 있다”고 밝혔다.
김 대통령은 또 “우리가 성공하기 위해선 4대개혁을 비롯해 정보화, 생물, 나노, 환경산업 등 미래산업과 전통산업을 접목시켜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우리는 개혁의 방향을 잘 잡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대통령은 “반드시 우리 경제를 반석위에 올려 놓아 21세기에 우리경제가 우뚝 서도록 하겠다”면서 “임기중에 평가받는 것보다 역사에서 평가받고 박수받는 대통령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재기자〉
김 대통령은 이날 낮 전남 여수시에서 열린 제6회 바다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뒤 허경만 전남지사 등 참석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지만 미국의 경기가 금리 인하 등으로 살아나는 조짐도 있다”고 밝혔다.
김 대통령은 또 “우리가 성공하기 위해선 4대개혁을 비롯해 정보화, 생물, 나노, 환경산업 등 미래산업과 전통산업을 접목시켜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우리는 개혁의 방향을 잘 잡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대통령은 “반드시 우리 경제를 반석위에 올려 놓아 21세기에 우리경제가 우뚝 서도록 하겠다”면서 “임기중에 평가받는 것보다 역사에서 평가받고 박수받는 대통령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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