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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12일 시청 온누리에서 시사평론가 유창선(사진)씨를 초청해 올해 첫 '성남행복아카데미'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씨는 이날 '동굴 밖으로 나갈 용기가 있는가'를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고대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이 '이데아론'을 펼치면서 국가 제7권에 쓴 '동물의 비유'를 소재로 삶의 태도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유씨는 주간경향 고정 칼럼니스트, 아프리카TV '유창선의 인문학 동행'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2017 핫 이슈', '정치의 재발견',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걸까' 등이 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