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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이즈 /연합뉴스


가수 헤이즈의 '저 별'이 음원차트를 휩쓸였다.

5일 0시 공개된 헤이즈의 신곡 '저 별'은 멜론차트, 지니차트, 네이버뮤직, 벅스차트 등 각종 음원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헤이즈의 강세에 앞서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했던 정승환의 '이 바보야', 지코의 '버뮤다 트라이앵글' 등은 순위가 밀려났다.

이날 헤이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들려드리게 된 '저 별' 많이 들어주세요"라고 당부하며 "다혜(본명)가 언제나 여러분을 비춰 드리는 별이 되어드릴게요. 약속"이라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이별한 모든 대상을 밤하늘의 별에 비유했습니다. 그 대상은 가족, 친구, 연인, 키우던 고양이, 다신 돌아갈 수 없는 모든 지나간 시간들일 수도"라며 "내 눈에 꼭 보이지 않아도 행여 다시 볼 수도 잡을 수도 없다 해도 항상 그 자리에 있을거란 믿음만으로 마음이 따뜻해질 것입니다"라는 내용의 신곡과 관련한 해설 문구가 적혀 있다.

앞서 헤이즈는 MBC '나 혼자 산다'에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작업중인 곡을 일부 선보여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온라인뉴스팀 peachech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