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그룹 비스트가 독자회사를 차린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10월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끝난 비스트는 홍콩 엔터테인먼트 관계자, JYP픽처스 출신 김모 씨와 함께 기획사 '굿럭'을 설립한다.
비스트의 자체 기획사 '굿럭'의 이름은 2014년 6월 발매한 비스트의 히트곡 제목과 같다.
비스트라는 팀명에 대해서는 상표권을 큐브엔터테인먼트가 갖고 있어 계속 팀명을 유지할 수 있을 지는 불확실하다.
2009년 데뷔한 비스트는 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용준형, 손동운 5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온라인뉴스팀 peachech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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