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2~3일 이틀간 용인시 특수대응단 구조관에서 현장활동 대원의 팀단위 재난 대응력 강화를 위해 '2016년 경기도 소방전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34개 소방관에서 102명의 대원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급증하는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에 대한 초기 대응력 강화와 대원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연에서 양평소방서가 최우수상, 김포소방서가 우수상, 수원·고양소방서가 장려상을 차지했으며, 이들 관서에는 경기도지사 상장이 수여된다.

/최현호 기자 vadasz@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