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경기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아이사랑육아사랑방이 주관한 '얘들아 동물을 부탁해' 행사가 22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경기북부지역 영유아 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3일 밝혔다.

'얘들아 동물을 부탁해'는 영유아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 즐기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유류 12종, 조류 4종, 파충류 10종, 곤충·절지류 6종 등을 공개했고, 동물의 습성과 자연을 대하는 올바른 방법 등 전문 강사의 강의를 진행했다.

/최현호 기자 vadasz@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