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29일 시민 참여 프로그램 진행

성남시는 28~29일 분당구 야탑동 평생학습원 1층 누리홀에서 평생학습 박람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박람회는 시리즈 강연, 가족 단위 첨단 산업 교실, 체험 행사, 공연, 먹거리 행사, 전시회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박람회 첫날인 28일 열리는 시리즈 강연에는 ▲임수민 포터 그래퍼('1인 채널 시대, 스트리트 포토 그래퍼가 전수하는 감성사진 레시피') ▲선대인 경제연구소장('저성장시대, 경제전문가가 전수하는 내리막 경제를 극복하는 미래 직업 레시피') ▲김현정 한국 화가('자기 창조시대, 화제의 동양화가가 전수하는 예술로 바라보는 미래 상상 레시피') 등 3명이 나선다.

가족 단위 첨단 산업 교실은 29일 3D프린터 체험과 드론 라이브, 소프트웨어(SW) 창의 캠프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한다.

이밖에 철사로 새 만들기, 도리매듭으로 손 팔찌 만들기, 레진 아트, 클레이, 리본 아트, 스타일 데코 등의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