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개발 등 함께 위기 극복"
김호겸(민주당·수원6)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최근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린 '2016 경기도 축산진흥대회'에 참석해 축산물 수입 개방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인들을 격려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축산진흥대회는 FTA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인들에게 자신감을 회복하고, 경기도 축산물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한우·젖소 경진대회, G마크 우수 축산물 전시·판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 진행됐다.
김호겸 부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우리가 직접 키운 한우를 맛보고 체험하면서 우리 축산물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축산업 발전을 위해서 브랜드축산물, 목초지 개량 등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축산인들의 의지와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 경기도 및 경기도의회와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문완태 기자 myt@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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