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과 프라이머리가 사이버 걸그룹을 론칭해 눈길을 끌었다.
5일 서울 광화문 Cel 스테이지에서 진행된 사이버 걸그룹 '고고로켓 시스타'의 론칭 쇼케이스에는 길과 프라이머리가 참석했다.
두 사람이 만든 '고고로켓 시스타'는 사이버 캐릭터에 케이팝을 접목한 걸그룹으로, '소이', '제시', '래요'라는 이름의 3명의 캐릭터로 구성됐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이 걸그룹의 신곡 '렛 잇 플라이'(Let It Fly)와 '셧 업'(Shut Up)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두 곡은 각각 길과 프라이머리가 프로듀싱했다.
길은 사이버 걸그룹 프로젝트에 대해 "성공보다 도전이 더 중요한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또 "'고고로켓 시스타'는 사이버 걸그룹인 만큼 얼굴 없이 실제로 노래를 부르는 가수가 존재한다"고 밝혔다.
'고고로켓 시스타'는 8일 상암DMC에서 펼쳐지는 2016 서울국제뮤직페어에서 데뷔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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