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온힘…도민에 꿈 선사"
▲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이 제3회 비정규직 희망찾기 축제에 참가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정기열(더민주·안양4) 경기도의회 의장은 지난 24일 수원 장안공원(서문) 중앙무대에서 열린 '2016 제3회 비정규직 희망찾기 축제'에 참석했다고 26일 밝혔다.

본 행사가 열리기 전 정 의장은 김상돈(더민주·의왕1)·장현국(더민주·수원7) 도의원과 함께 오프닝 색소폰 축하공연에 나서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경기도내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분들이 157만명으로 추산되는데 청년시절 각종 비정규직을 경험한 장본인으로써 우리사회가 점점 비정규직을 벗어나기 어려운 환경이 되고 있어 가슴이아프다"면서 "도의회는 도민 모두에게 꿈과 희망을 드리기 위해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장안공원 중앙무대에서 열린 경기 비정규직가요제에는 김현삼(더민주·안산7) 도의원이 심사위원장을 맡았고, 11팀의 본선 참가자가 무대에 올라 기량을 뽐냈다.

/문완태 기자 myt@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