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열 도의장-설원기 대표이사 논의
▲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이 설원기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만나 경기 문화재단 현황을 보고 받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정기열(더민주·안양4) 경기도의회 의장은 최근 경기도의회 의장접견실에서 설원기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만나 경기문화재단 현황을 보고 받는 등 장기적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정기열 의장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 31개 시·군의 문화를 발전시켜야하는 막중한 책임이 있는 곳"이라며 "경기도민이 어느 지역보다 높은 문화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장기적 로드맵을 구상해 달라"고 밝혔다.

정기열 의장은 이어 "평상시 소홀히 지나치던 것들도 의미를 부여하는 순간 가치가 향상되는 것이다. 경기도 곳곳에 많은 의미를 부여해, 경기도 문화가 지금보다 더 아름다고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덧붙여 당부했다.

이에 설원기 대표이사는 "경기도의회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경기도 문화가 더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문완태 기자 myt@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