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낙영 경기도의원 "예산 38억 확보"

송낙영(더민주·남양주3) 경기도의회 의원은 19일 2016년 제3회 경기도 추경예산에 진벌천 수해상습지 13억원, 왕숙천 하천환경조성사업에 25억여원 등 총 38억여원을 확보해 해당지역의 수해상습지 개선 및 하천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예산확보에 따라 남양주 진벌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은 홍수방어 능력 향상을 위해 제방 보강 및 하천폭 확장이 가능해졌으며 왕숙천 하천환경조성사업은 공원 2개소, 자전거도로 5.8㎞ 등 하전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효율적인 하천관리가 가능하게 됐다.

송낙영 의원은 "이번 추경예산 확보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평소 소신에 따라 지난 6월 양복완 행정2부지사와 함께 현장을 점검한 소통과 협치로 이뤄진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추경 예산 확보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된 만큼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완태 기자 myt@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