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침수피해 농민 고충 해소 전망"

경기도의회 윤태길(새누리·하남1·사진)이 하남시의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결과로 지난 5월 10억원에 이어 하남시 항골천 정비사업과 관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교부받은 특별조정교부금은 매년 집중호우 시 농경지 침수피해가 큰 하남시 춘궁동 일대의 항골천 정비사업에 쓰여 지며 매년 집중호우 시 농경지 침수피해로 고통 받는 주변 농가 주민들의 고충이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항골천 정비사업 기본계획에 따라 여름철 침수대비 하천정비는 물론 하천을 따라 양방향 도로를 조성해 항골천 주변의 고질적 문제인 차량정체 해소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윤 의원은 "이번 항골천 정비사업 교부금 10억원 확보는 지역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원해 주신 데 따른 성과로 앞으로 하남지역 발전에 더욱 더 힘쓰고, 하남지역의 문제점들을 발로 뛰며 더더욱 세심히 살피는 의정활동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그동안 하남시 학교의 노후화장실 개선, 급식실 신축, 다목적체육관 건립 및 지하철 5호선 개통 등 하남시 교육환경 개선과 하남 발전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하남=장은기 기자 50eunk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