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정책에 현장 목소리 반영할 것"
경기신용보증재단은 김현삼 경기도의원(안산7)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안산지역 소상공인의 자금지원을 위해 9일 안산지점 일일 명예지점장으로 활동했다고 11일 밝혔다.
김현삼 의원은 이날 경기신보 안산지점 일일명예지점장으로서 보증신청을 하러 온 10여명의 소상공인을 직접 상담하며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김병기 이사장과 함께 안산시민시장을 방문해 자금이 필요해도 사업장을 비우기 힘들어 자금 신청이 어려운 상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보증상담도 실시했다.
김 의원은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신용보증제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안산시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가 청취하고, 이를 지원정책에 반영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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