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 너른못 분수대 앞이 노천극장으로 변신해 시민을 맞는다.

시는 26~28일 오후 7시30분부터 노른못 분수대 앞 빈터에 대형스크린(가로 16m, 세로 9m)을 설치, 영화를 무료 상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상영하는 영화는 △26일 '점박이' △27일 '미니언즈' △28일 '7번 방의 선물' 등이다.

시는 지난해 5·8월에 모두 4차례 무료로 영화를 상영해 2920명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