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GSBC)는 19일 경기중기센터 4층 창조실에서 GSBC 서포터즈 2기로 선발된 35명에게 위촉장 수여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2기 서포터즈는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활동 경력자들로 구성됐으며, 20대부터 60대까지 폭 넓은 연령층에다 대학생, 직장인, 주부, 중소기업 종사자 등 직업군도 다양하다.

이들은 앞으로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도내 우수 중소기업 및 제품 알리기, 경기도 및 GSBC 중소기업 지원정책 소개, GSBC 지원사업 현장 소식 전달 등 중소기업 지원책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박정화(35) 서포터즈는 "중소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의 중추로 창조경제와 일자리 창출의 주역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경기도 중소기업의 숨겨진 잠재력과 이야기들을 SNS를 통해 열심히 알려나가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일 경기중기센터 대표이사는 "SNS의 영향력이 날로 커지면서 다양한 채널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우수성과 지원정책을 알리는 활동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서포터즈 여러분이 가진 역량이 우리 중소기업과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을 위해 쓰인다는 자부심을 갖고 맡은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