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는 13일 소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 신규대원 37명을 임용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정경남 소방서장은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시민들로부터 칭송을 받는 단체"라며 "전국 최고의 의용소방대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원의용소방대는 1936년 60명으로 발족, 각종 재난 구조 현장에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 14개대 383명으로 꾸려졌다.
/이경 기자 leek@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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