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대학 등 연구기관의 유망기술을 발굴,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을 벌인다.
경기도는 다음 달 15일까지 '기술이전 창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8개 팀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술이전 창업지원 사업은 대학이나 공공기관 연구소 등이 개발했지만 아직 활용되지 못한 유망기술을 예비창업자에게 지원함으로써 사업화를 촉진하는 사업이다.
참여 방법은 우수기술을 보유한 국내 대학·정부 출연 연구소·공공연구소·지자체 산하 연구소·기업 등 기술공급자와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나 5년 미만 창업자가 팀을 구성해 지원하면 된다.
참가를 원하는 팀은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gtp.or.kr), 경기대진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gdtp.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의정부=강상준 기자 sjkang1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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