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은주(새누리당·의정부3) 의원은 의정부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 경기도 특별교부금 10억원, 의정부시 장암동종합사회복지관 강당 리모델링비 3000만원, 경기북부 여성들의 권익향상과 의식개혁을 위한 워크샵 예산을 각각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04년 7월부터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위탁, 운영을 맡아 경기북부의 장애인복지 서비스를 책임지고 있으며 예산 확보로 열악한 환경 개선과 서비스 향상을 기할수 있게 됐다.

의정부시장암동종합사회복지관은 열악한 환경으로 시설 개·보수가 절실한 시점에서 이번 예산확보를 통해 강당 리모델링 등 개선된 환경에서 주민들이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경기북부여성비전센터의 워크샵 관련 예산 확보로 북부 여성의 권익향상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좋은 기회가 마련됐다.


/의정부=강상준 기자 sjkang1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