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18일 오후 동두천 소재 동양대 북서울캠퍼스에서 이만근 부총장을 만나 경기북부지역의 학술과 문화를 이끌어갈 명문대학으로 육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동양대 북서울 캠퍼스는 총 419억원을 투입해 국내에선 미군공여지인 동두천시 평화로 2741번길 일대 11만㎡부지에 건립, 지난 4일 개교했다.

캠퍼스에는 현재 대학본관, 학생식당, 도서관, 기숙사 등의 시설이 들어서 있으며 공공인재학부, 공공디자인학부, 공연영상학부, 테크노공공인재학부 등 4개 학부에 신입생 400명이 입학해 수업을 받고 있다.


/의정부=강상준 기자 sjkang1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