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한류스타 박해진의 모습이 담긴 우표가 한정판으로 출시된다.
박해진의 소속사 측은 18일 "박해진을 모델로 한 이번 우표에는 그의 역대 출연작과 그간의 활약상을 담은 이미지가 들어간다"고 설명하며 "개인 전속 기념 우표 및 전화카드, 기념 주화가 포함된 우표첩이 100세트 한정판(세트당 698위안·한화 13만원)으로 발행되며 다음 달 예약주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중국에서 발행되는 최초의 한국 배우 우표로, 한정판에 이어 중국 전역에서 쓸 수 있는 일반 우표도 출시된다. 15위안, 30위안짜리 전화카드도 심의를 통과해 5월 초 출시될 예정이다.
최근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으로 더욱 인기를 모은 박해진은 내년 방송되는 JTBC 드라마 '맨투맨'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중국 우정국에서 문화재급 배우나 가수들에게만 발행했던 국가적인 사업에 박해진이 함께한 것만으로도 너무나 영광스러울 따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해진은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SK 핸드볼경기장에서 국내외 팬들을 대상으로 10주년 기념 팬미팅을 무료로 개최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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