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포을 정하영(54·사진) 후보는 26일 "아이들이 행복하고 엄마들이 안심하는, 더불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정 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정치란 민본의 가치를 지켜내는 일"이라며 "가족에게 부끄럽지 않은 정치인, 법을 어기지 않는 깨끗한 정치인, 여러분의 이웃이 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산을 만나면 길을 열고, 바다를 만나면 다리를 놓겠다. 하지만 혼자는 못한다. 여러분과 함께 가야 가능하다"면서 "오는 4월13일김포 갑을 두 곳 모두 승리해 멋진 대한민국을 만들자"며 지지를 호소했다.


/권용국 기자 ykkwu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