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정진후 원내대표는 24일 안양동안구선관위에 안양동안을 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승리를 다짐했다.

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총선은 박근혜 정부, 새누리당 장기집권 저지와 실정을 심판하는 자리"라며 "국민 부름에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고 시민들과 함께 꿈과 희망이 있는 안양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 "안양을 교육특별시 및 문화도시로 탈바꿈시키고 안양교도소 이전으로 현 부지를 문화예술 콘텐츠 타운으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안양=송경식 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