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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새벽 일찍 일어나는 소녀가 있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이었지만 15층 아파트 계단을 몇 번씩 오르내리면서
가쁜 숨을 몰아쉬는 것으로 아침을 시작했습니다.

계속되는 6㎞의 로드워크와 6백 번의 퍼팅연습.
힘든 하루의 연속이었지만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소녀는 ‘골프계의 신데렐라’로 불리며 세계를 놀라게 합니다.
이 소녀의 이름은 박세리입니다.

그녀가 처음 우승했을 때 우승 소감으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승의 원동력은 끊임없는 훈련입니다.
오늘의 우승 또한 혹독한 연습의 열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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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한 노력은 뚜렷한 성공을 이루지 못합니다.
성공은 혹독한 시련과 끊임없는 훈련을 통해 얻어집니다.
내가 노력해야만 성공할 수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남다른 보람을 기다리는 사람은
훔쳐온 플라스틱 꽃나무에 나비가 날아오기를 기다리는 사람과 같다.
– 이외수 –


/글·그림 '따뜻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