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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중기-송혜교 커플 /화면캡처=KBS2 '태양의 후예' 방송화면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 열풍과 함께 음원차트도 이 드라마의 OST가 점령했다.

11일 네이버뮤직, 지니뮤직, 벅스 등 주요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거미가 부른 '태양의 후예' OST 'You Are My Everything'이 차지했다.

해당 음원차트들에는 1위 외에도 '태양의 후예'에 삽입된 윤미래의 'ALWAYS', 다비치의 '이 사랑', 첸과 펀치의 'Everytime'이 5위까지의 상위권에 안착했다.

OST가 음원차트를 점령한 만큼 드라마의 인기도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6회는 28.5%라는 놀라운 시청률로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우르크에서 재회한 유시진(송중기 분)은 강모연(송혜교 분)을 만나 그녀의 운동화 끈을 묶어 주며 "몸 조심하라"고 당부했다.

또다른 커플인 서대영(진구 분)과 윤명주(김지원 분)도 재회했다. 윤명주는 "다치지 마십시오. 명령입니다"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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