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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무라 타쿠야 /사진제공=더팩트


일본의 25년차 국민그룹 스맙(SMAP)이 사실상 해체된다.

일본의 매체들은 13일 "SMAP의 멤버 나카이 마사히로,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츠요시, 카토리 싱고가 소속사에 퇴사하겠다는 의사를 최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해체 이유는 내부 경영진 간의 갈등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SMAP의 소속사는 쟈니스로, 이에 따르면 기무라 타쿠야만 현 소속사에 남는다.

1991년 데뷔해 멤버들 모두 팀으로, 또 개인 활동으로 활발하게 활동해 온 SMAP의 해체 소식에 일본 연예계가 충격에 빠졌다.

소속사 잔류를 결정한 기무라 타쿠야는 국내에서도 '김탁구'라는 애정어린 별명으로 불리우며 사랑받아 왔다. 

 SMAP은 일본의 국민 그룹으로, 오랜기간 활동했다. 특히 쿠사나기 츠요시는 남다른 한국 사랑으로, 국내에서 ‘초난강’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기무라 타쿠야는 일본 내 최고 미남스타로,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다. 지난해에도 드라마 '아임 홈'과 영화 '히어로'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