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총선에 나서는 새누리당 정성근 파주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산타(사진)로 변신해 이색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25일 성탄절을 앞두고 정 예비후보는 산타복장을 하고 운정역 출근인사를 비롯해 지역행사에 나섰다.
정 예비후보는 "운정시민은 물론 어린아이들까지 반겨줬다"며 "반겨주는 정치, 발로뛰는 정치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크리스마스에도 취업걱정, 빚걱정, 집걱정에 허덕이는 이가 많겠지만 그 가운데서도 파주의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성탄이 되길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파주=김은섭 기자 kime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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