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경기도의원을 지낸 새누리당 임영신(55) 전 도의원은 23일 안양시의회 시민토론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주민에게 길을 묻고 주민의 뜻에 따라 지금까지와는 분명히 다른 주민을 섬기는 섬김의 정치를 하겠다"며 안양동안을에 출마를 선언했다.
임 예비후보는 "지역의 변화와 희망을 만드는 손은 오직 주민의 지도와 참여 뿐"이라며 "국회에 진출하면 보육시설 확충, 대입제도의 개선, 저출산 문제, 고령화에 따른 복지혜택의 증대, 강남3구에 뒤지지 않는 교육시설 확충 등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양대학교교육대학원을 졸업한 그는 평촌초등학교 운영위원장과 경기도의원 등을 지낸 뒤 안양여성포럼 상임대표와 새누리당 중앙여성위원회부위원장, 경기도 의정포럼 공동대표, 청렴코리아 전국여성회장 등을 맡고 있다.
/안양=송경식 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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