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프트웨어 지원센터는 오는 30일까지 소프트웨어 창업지원실 입주 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업체는 인천소프트 지원센터 창업지원실에 4개, 부천 송내동에 위치한 부천 우체국 소프트웨어 창업지원실에 3개 등 모두 7개사이다.

 신청자격은 소프트웨어 업체중 4인이상으로 구성된 예비창업팀과 창업 후 2년이 경과되지 않은 업체다.

 입주업체는 신청 후 기술, 사업성, 경영능력 등을 심사해 다음달 초에 발표한다.〈이현구기자〉

 입주 업체로 선정된 업체에게는 11~15평 규모의 사무실과 소프트웨어 개발 지원 장비 및 인터넷 전용선 사용, 기술신용보증 기금 추천서 발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인천소프트웨어 지원센터는 인천시와 정보통신부 산하 (재)한국소프트웨어 진흥원에서 인천지역 소프트웨어 산업을 육성하고 송도 테크노파크, 송도 미디어밸리 등 첨단 지식산업화의 일환으로 지난 9월18일에 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