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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DC 백악관의 브리핑룸에 조시 어니스트 대변인이 18일(현지시간) 영화 스타워즈의 '스톰 트루퍼스'(스타워즈 속 병사) 캐릭터들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이들 캐릭터들은 이날 백악관 패밀리극장의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Star Wars: The Force Awakens) 특별 상영 때 초청 어린이들과 만날 예정이다.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Star Wars: The Force Awakens)가 북미 개봉 첫날인 17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흥행수입) 5천700만 달러(약 674억8천800만 원)를 올리며 `대박'을 쳤다.

이는 지난 2011년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워너 브러더스)가 작성한 개봉일 최고 수입(4천350만 달러)을 훌쩍 넘어선 것. 미국보다 하루 앞서 전 세계에 개봉된 이 영화는 당일 7천270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이날까지 전 세계에서 거둔 누적 흥행수입은 1억3천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스타워즈의 흥행 대박은 일반 극장보다 입장료가 비싼 3차원(3D) 영화관과 아이맥스 등 실감 나는 대형 스크린을 보유한 극장이 견인했다고 월트 디즈니는 분석했다.


/온라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