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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한솔, 구세경, 박송이, 신봉주, 이나영.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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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처음으로 스포츠 브랜드가 피트니스 선수단을 창단했다.

스포츠브랜드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김진면)는 7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여성 보디빌더와 전문 피트니스 선수로 구성된 'FILA FIT' 선수단 창단식을 열었다.

'FILA FIT'은 이나영, 구세경, 신봉주, 박송이, 한솔 등 여성 보디빌더 및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하는 5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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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면 대표는 "짧은 역사에도 각종 대회에서 다양한 성과를 거두며 활약하는 피트니스 선수들이 세계무대에서 꿈을 펼치는데 일조하고자 팀을 창단했다"며 "향후 국내 피트니스 분야의 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선수단은 앞으로 피트니스와 인도어 스포츠 분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휠라는 선수단에 향후 1년간 후원금과 스포츠 의류, 신발 등 용품 일체를 지원한다.

/온라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