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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민호가 팬들을 위해 발표한 싱글 앨범 ‘더 데이(The Day)’가 일본 오리콘 데일리 CD 싱글 차트 2위에 올랐다. 또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 QQ뮤직 메인화면에 전면 배치되는 등 한류스타의 면모를 입증했다.

지난달 30일 현지에서 출시된‘더 데이’ 싱글 앨범은 출시되자마자 일본의 인기 걸 그룹 노기자카 46(乃木坂46)를 누르고 2위에 등극해 현지에서 이민호의 인기를 실감했다.

1위를 차지한 인기 걸 그룹 NMB48과도 판매량에서 근소한 차이가 난다는 점에서 한류스타 이민호의 힘을 보여준다.

이번 싱글 앨범은 이민호가 데뷔 초부터 함께해준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노래로 전달하기 위해 내놓은 서비스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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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일본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이민호 효과’는 대단했다.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 QQ뮤직에서는 지난달 25일 현지에서 발매된 이민호의 싱글 앨범 ‘더 데이’를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전면 배치하는 등 한류스타 이민호를 향한 관심을 드러냈다.

지난 생일 때 팬들을 위한 마음을 가사에 직접 쓴 싱글 ‘고마워요’를 내놓았던 이민호는 이번 싱글 ‘더 데이’에서도 목소리에 진심을 담아 팬레터를 띄우는 듯한 노래들로 구성했다.

‘더 데이’에 수록된 신곡 ‘선물’은 이민호가 팬들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을 가사에 녹인 곡으로 부드러운 음색이 특징이다.

또 다른 신곡 ‘그때처럼’은 영원히 함께하자는 내용을 노래한 곡으로 이민호가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았다.

이민호는 지난 2013년 5월부터 정기적으로 출시한 첫 번째 스페셜 앨범 ‘마이 에브리씽(My Everything)’부터 두 번째 스페셜 앨범 ‘노래할게(Song for you)’, 싱글 ‘고마워요’, 이번 싱글 ‘더 데이’까지 팬들을 위한 앨범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한류스타의 새 지평을 여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싱글 앨범 ‘더 데이’는 지난달 25일 한국과 중국, 30일 일본에서 발매됐다. 오는 4일에는 전 세계적으로 출시된다.

이민호는 내년 1월 16일 오후 8시 서울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첫 단독 토크 콘서트’ 미노즈 월드(Minoz World)’를 개최한다. 지난달 23일 티켓 선 예매 결과 1분도 안 돼 3000석이 모두 매진돼 일반 티켓을 추가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이민호는 영화 바운티 헌터스(신태라 감독)의 촬영에 한창이다. 


/온라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