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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곡 낸 싸이 /사진제공=더팩트


싸이가 힘을 빼고 만든 7집 앨범이 대중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해외 반응도 폭발적이다.

1일 0시 공개된 싸이의 7집 앨범 '칠집싸이다'의 더블 타이틀곡 '나팔바지'와 '대디'(DADDY)는 멜론, 지니, 올레뮤직, 엠넷닷컴, 네이버뮤직, 몽키3, 소리바다 등 각종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싸이 앨범의 다른 수록곡 중 신해철에 대한 추모곡 '드림'(Dream)과 자이언티가 피처링한 'I Remember You' 등도 순위권에 올라 그의 저력을 실감케 했다.

싸이가 나팔바지를 입고 복고풍 춤을 추는 '나팔바지'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현재 조회수 90만을 향하고 있다. 싸이가 유치원생부터 할아버지 분장을 하고 코믹하게 등장하는 '대디' 뮤직비디오도 100만뷰를 넘어서는 등 해외에서의 반응도 뜨겁다.

싸이의 미국 매니저 스쿠터 브라운도 자신의 트위터에 '대디' 뮤직비디오를 올리며 응원했다.

미국의 퓨즈TV는 "싸이의 새 앨범에 대해 알아야 할 7가지"를 소개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비췄다. 롤링스톤은 "2012년에 '강남스타일'로 화제를 모은 싸이가 이번에는 익살스러운 '대디'로 돌아왔다"며 집중 보도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