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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몸매 종결자' 유승옥이  UFC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되는 'UFC 서울'의 옥타곤 걸로 선정됐다.

종합격투기단체 UFC는 앞서 한국 여성 참가자들의 지원을 받은 후 UFC 본사인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최종 심사와 선발을 거쳐 유승옥을 최종 발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유승옥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회에서 한국 대표 UFC 옥타곤 걸이 돼 기쁘다"며 "신체적 강인함의 극한을 추구하는 스포츠인 종합격투기에서 건강한 섹시미를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옥타곤 걸에 선정된 유승옥은 UFC의 대표 옥타곤 걸인 아리아니 셀레스티와 UFC 첫 필리핀 옥타곤 걸인 레드 델라 크루즈와 함께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UFC 파이트 위크'에 참여하게 된다.

유승옥은 오는 25일 선수 공개 훈련 행사 때 공식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UFC 관계자는 “이번 옥타곤 걸 선발대회에 참가한 모든 한국 여성분들의 열정에 감사하다” 며 “이번 한국 옥타곤 걸 선발이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에 더 큰 기대감을 불어 넣길 바란다”고 전했다.

'UFC 서울'은 오는 28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수퍼액션과 SpoTV, OtvN에서 생중계된다. 티켓은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 살 수 있다.

한편 국내에서 피트니스, 스포츠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유승옥은 2014 머슬마니아 모델부문 2위, 2014 피트니스 아메리카 위켄드 인 라스베가스 세계대회에서 광고모델 부분 톱 5 안에 드는 등 건강미를 대표하는 모델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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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승옥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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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승옥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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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승옥 인스타그램


/온라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