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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래드 피트 /연합뉴스


할리우드 배우 시에나 밀러(35)가 브래드 피트(53)와의 불륜설을 해명했다.
  
29일(현지시각) 미국의 한 연예매체는 "현재 '더 로스트 시티오브 지(The Lost City of Z)'의 주연을 맡아 촬영 중인 시에나 밀러가 브래드 피트와 불륜설에 휩싸였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8월 (드라마) 제작이 시작된 이후 시에나 밀러에 대해 매일 이야기하는 피트에게 안젤리나 졸리가 화가 나 다툼으로 이어졌다"고 보도했다.

이에 시에나 밀러는 "브래드 피트는 촬영 현장에 거의 오지 않으며 두 번밖에 만난 적이 없다"며 불륜설을 부인했다.

올해 영화 '크리스탈', '하이-라이즈', '미시시피 그라인드', '언피니시드 비즈니스'에 출연한 시에나 밀러는 '더 셰프'에서 브래들리 쿠퍼와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더 셰프'는 현재 국내 상영 중이다.

브래드 피트는 올해 영화 '오디션', '더 빅 쇼트', '바이 더 씨', '고 라이크 헬'에 출연하는 등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