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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유 '스물셋' /화면캡처='스물셋' 뮤직비디오


'음원 최강자' 아이유가 새 앨범을 발표하자마자 각종 음원차트에 타이틀곡 '스물셋'을 비롯한 수록곡들이 줄세우기를 시작했다.

가수 아이유는 23일 0시 네 번째 미니앨범이자 '챗셔(CHAT-SHIRE)'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스물셋'은 멜론, 지니, 벅스, 네이버뮤직 등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푸르던', '새 신발', '무릎', '레드퀸', '안경' 등 다른 수록곡들도 상위권에서 '줄세우기'를 하고 있다.

앨범 제목인 '챗셔'는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보라색 무늬의 고양이 이름이다. 아이유는 '챗셔' 전곡의 작사와 프로듀싱을 맡았다.

타이틀곡인 '스물셋'은 가사에서 "얼굴만 보면 몰라 속마음과 다른 표정을 짓는 일", "인사하는 저 여자 모퉁이를 돌고도 아직 웃고 있을까 불안해요" 등 아이유의 솔직하면서도 재치있는 표현을 담았다.

음원차트를 휩쓴 아이유는 11월 21일과 22일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되는 서울 콘서트로 시작해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4개 도시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