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념구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이재원(27)의 KBO 통산 2호 '포수 100타점' 기록을 기념하는 공을 판매한다.

앞면에는 이재원의 포구 이미지와 100타점 달성일(2015년 10월 3일), 뒷면에는 이재원의 사인이 새겨진다.

기념구는 220개 한정 제작됐으며 온라인 와이번스샵(www.wyvernsshop.co.kr)에서 판매된다.

이재원은 지난 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1회말 솔로 홈런을 터뜨려 100타점을 달성했다.

포수 첫 100타점은 조인성(한화 이글스)이 LG 트윈스 소속이던 2010년에 달성했다. 그는 당시 107타점을 기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