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인삼의 날 행사가 16일 오후 1시30분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김성훈 농림부장관과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인삼협동조합 중앙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인삼경작인 및 인삼조합 우수 직원인 윤석용씨(51ㆍ이천시 신둔면 도암리) 등 7명과 2개 인삼조합이 농림부장관 표창을 각각 받았다.

 시상식에 이어 열린 「인삼발전을 위한 토론회」에서는 대학교수와 경작인 등이 참석, ▲미래지향적인 산업전략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인삼사업화 전략 ▲세계적으로 차별화되는 기술개발전략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