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열리는 한국 축구대표팀과 자메이카와의 친선 A매치 및 올림픽대표팀와 호주 간 평가전 티켓이 21일부터 판매됐다.

자메이카와의 친선 A매치는 내달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호주와의 올림픽대표팀 평가전은 앞서 9일 오후 7시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친선 A매치 입장권은 R석 10만원·S석 7만원이고, 1·2·3등석은 각각 5만원·3만원·1만원이다.

2·3등석만 판매되는 초중고 학생석과 가족석은 2등석 2만3000원, 3등석 1만5000원이며, 가족석은 한 번에 4장씩만 살 수 있다.

장애인석(휠체어 자유석)은 2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20% 할인되는 얼리버드 티켓은 R석·S석·1등석에 한해 25일까지 판매된다.

올림픽대표팀과 호주의 친선경기 입장권은 어른 2만원, 가족석 1만5000원, 초중고 학생 1만원이다.

입장권은 KFA티켓닷컴(www.kfaticket.com)과 인터파크에서 온라인으로 판매되며, KEB 하나은행 전국 각 지점(KEB 하나은행은 23일부터 판매)과 화성 및 이천시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