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신인그룹 아이콘의 선공개곡 '취향저격'이 대중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15일 0시 공개된 아이콘의 '취향저격'은 이날 오전 기준으로 멜론, 지니, 엠넷 등 8개 주요 음원 차트에서 실시간 1위를 차지했다.

'취향저격'은 미디움 템포의 감성 힙합곡으로, 멤버인 비아이와 바비가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바비는 지난해 Mnet '쇼미더머니3'에서 우승을 차지해 데뷔 전부터 두터운 팬층을 끌어모았다.

비아이, 김진환, 바비,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 등 7명으로 구성된 아이콘은 과거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WIN : WHO IS NEXT'와 'MIX & MATCH' 등에서 미리 존재감을 알려 왔다.

이날 함께 공개된 '취향저격' 뮤직비디오에서도 가사의 내용처럼 사랑에 빠진 일곱 멤버들의 풋풋한 모습이 드러났다. 여주인공은 얼짱 여고생 신세휘로 알려졌다.

'취향저격'을 선공개한 데 이어 아이콘은 10월 1일 '데뷔 하프 앨범'을, 11월 2일 6곡을 더 추가해 총 12곡이 담긴 '데뷔 풀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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